도계M매거진-01호 목록 > 2024년 상반기 미디어교육 후기 < 4 >
글 | 이시은 - 지도강사 유니버설디자이너
2024년 삼척시 도계미디어센터에서는 삼척시 도계보금자리의 수강생들과 함께 [우리마을 포토달력] 스마트폰으로 사진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대한석탄공사 등 도계읍의 폐광으로 사라질 수도 있는 역사의 현장과 도계의 대표적인 풍경을 견학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달력에 적용, 한 해의 수업 과정을 결과로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마을 포토달력] 프로그램은 삼척시 도계보금자리의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계미디어센터에서 PPT 수업으로서 현장을 미리 살펴보고 수업이 시작된다. 발달장애가 있는 수강생들에게 유니버설디자인 10원칙의 관점으로 선별된 장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니버설디자인 관점에서 장소를 선별한 이유로는 최소한 전용 화장실과 주차장, 계단보다는 평지와 완만한 경사면이 설치되어 접근성이 확보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4월부터 주 2회씩 10회에 걸쳐서 진행한 장소는 마을의 소박한 모습을 담고 있다. 천연기념물 95호 [도계 긴잎느티나무]에서 시작하여, 도계의 등록문화제 46호[도계역 급수탑]과 까막마을, 도계의 생활운동 및 산책로 [동덕천]공원, 태백시 [통리역 별자리공원 오로라파크]의 야외공원, 흥전길 삭도마을 & 도계 오일장,2018년 03월 01에 폐교가 된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소달1길 소달중학교의 [끝남과 시작] 미술전, 신기면의 [강원종합박물관], 신기면 불각사 돌탑 & 금강송 숲길, 석탄산업의 선봉이었지만 폐광이 확정된 [대한석탄공사] & 이미 페광된 흥전 [동전차갱구] & [도계역] 촬영을 끝으로 수업을 마무리 하였다.
유난히 더웠던 2024 여름을 지나 끝까지 즐겁게 임해주신 도계보급자리 수강생 여러분과 도계미디어센터의 덕분으로 도계의 사계를 아름답게 담아 낸 2025 [우리마을 포토달력_도계]이 제작되었다. 참여해준 도계미디어센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글 | 이시은 편집 | 도계미디어센터 사진촬영 | 도계미디어센터 ⓒ 도계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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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M매거진-01호 목록 > 2024년 상반기 미디어교육 후기 < 4 >
글 | 이시은 - 지도강사 유니버설디자이너
2024년 삼척시 도계미디어센터에서는 삼척시 도계보금자리의 수강생들과 함께 [우리마을 포토달력] 스마트폰으로 사진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대한석탄공사 등 도계읍의 폐광으로 사라질 수도 있는 역사의 현장과 도계의 대표적인 풍경을 견학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달력에 적용, 한 해의 수업 과정을 결과로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마을 포토달력] 프로그램은 삼척시 도계보금자리의 수강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계미디어센터에서 PPT 수업으로서 현장을 미리 살펴보고 수업이 시작된다. 발달장애가 있는 수강생들에게 유니버설디자인 10원칙의 관점으로 선별된 장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니버설디자인 관점에서 장소를 선별한 이유로는 최소한 전용 화장실과 주차장, 계단보다는 평지와 완만한 경사면이 설치되어 접근성이 확보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4월부터 주 2회씩 10회에 걸쳐서 진행한 장소는 마을의 소박한 모습을 담고 있다. 천연기념물 95호 [도계 긴잎느티나무]에서 시작하여, 도계의 등록문화제 46호[도계역 급수탑]과 까막마을, 도계의 생활운동 및 산책로 [동덕천]공원, 태백시 [통리역 별자리공원 오로라파크]의 야외공원, 흥전길 삭도마을 & 도계 오일장,2018년 03월 01에 폐교가 된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소달1길 소달중학교의 [끝남과 시작] 미술전, 신기면의 [강원종합박물관], 신기면 불각사 돌탑 & 금강송 숲길, 석탄산업의 선봉이었지만 폐광이 확정된 [대한석탄공사] & 이미 페광된 흥전 [동전차갱구] & [도계역] 촬영을 끝으로 수업을 마무리 하였다.
유난히 더웠던 2024 여름을 지나 끝까지 즐겁게 임해주신 도계보급자리 수강생 여러분과 도계미디어센터의 덕분으로 도계의 사계를 아름답게 담아 낸 2025 [우리마을 포토달력_도계]이 제작되었다. 참여해준 도계미디어센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글 | 이시은 편집 | 도계미디어센터 사진촬영 | 도계미디어센터 ⓒ 도계미디어센터